고두심이 만난 우간다 소년
고두심이 만난 우간다 소년
어린이재단과 탤런트 고두심 씨(재단 나눔대사)는 지난 2월 10일부터 9박 10일간의 일정으로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와 우간다를 방문, 현지 아동 실태 파악 및 지원활동을 펼쳤다. 전쟁과 가뭄 등으로 해마다 5000여 명의 어린이들이 목숨을 잃고 있는 검은 땅 에티오피아와 우간다의 현실은 비참했지만, 희망을 포기하기에는 너무 이른 듯 아이들의 눈망울은 여전히 빛나고 있엇다.

고두심이 만난 우간다 소년
고두심이 만난 우간다 소년
고두심 씨와 함께 아프리카를 방문한 자원봉사자들이 어린이들을 위해 급식을 준비하고 있다.

고두심이 만난 우간다 소년
고두심이 만난 우간다 소년
고두심 씨는 "일회성 도움이 아니라 아이들의 주거 환경과 생활환경이 나아지도록 체계적으로 돕는 일이 절실해 보인다"고 강조했다.

고두심이 만난 우간다 소년
고두심이 만난 우간다 소년
고두심 씨가 우간다에서 만난 소년 '아이반'. 그는 하루 12시간 새를 쫓으며 한 달에 5달러를 받고 다섯 식구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다.

고두심이 만난 우간다 소년
고두심이 만난 우간다 소년
아이반은 이렇게 벼가 익어가는 논가에서 길고 가느다란 나뭇가지에 진흙을 뭉친 뒤 소리를 치며 새를 향해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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