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새 회장에 조남범 마포재가노인복지센터 소장이 당선됐다.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새 회장에 조남범 마포재가노인복지센터 소장이 당선됐다.

조 당선자는 2월 14일 대전 CMB엑스포 아트홀에서 열린 재가노인복지협회 정기총회에서 선거인 399표 중 276표를 획득, 118표를 얻는데 그친 조영표 정수노인주간보호센터 소장을 누르고 제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조 당선자의 임기는 2008년 3월부터 3년.

조 당선자는 "오는 7월 노인장기요양보장제도 실시로 재가노인시설들이 존폐의 기로에 서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시설의 권리를 찾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재가 노인복지사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새롭고 변화된 리더십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하나된 힘으로 노인장기요양보장제도의 잘못된 점을 바로 잡고 재가노인복지협회의 기능과 위상을 재정립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조남범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장 당선자(맨 왼쪽)가 김용년 현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장, 김성이 당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서경석 한국노인복지관협회장과 함께 장기노인요양보장제도의 안정적 시행을 촉구하고 있다.
지난해 조남범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장 당선자(맨 왼쪽)가 김용년 현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장, 김성이 당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서경석 한국노인복지관협회장과 함께 장기노인요양보장제도의 안정적 시행을 촉구하고 있다.

지난해 조남범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장 당선자(맨 왼쪽)가 김용년 현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장, 김성이 당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서경석 한국노인복지관협회장과 함께 장기노인요양보장제도의 안정적 시행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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