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이 특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한 곳에 통합한 '하이픈' 서비스를 선보였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이 특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한 곳에 통합한 '하이픈(hyphen.daum.net)' 서비스를 선보였다.

'하이픈'은 '미디어를 통한 즐거운 나눔'이라는 기치 아래 기존의 사회단체 등에 의한 수직적인 기부나 생계형 지원 방식 대신, 누구나 평등한 사회 구성원으로써 다양한 미디어 프로그램에 동참, 즐겁게 사회를 변화시키려는 사회공헌 서비스 공간이라고 다음측은 1월 15일 밝혔다.

다음의 사회공헌 통합 공간인 '하이픈'은 붙임표를 뜻하는 '⌒ (hyphen)'의 의미처럼 세상과 사람을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해 이어주고, 사람과 사람 간의 수평적 '연결, '지지' 관계 형성을 통해 즐거운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하이픈'은 ▶네티즌의 자발적 청원 및 참여라는 형태의 새로운 모금 방식인 '희망모금', ▶미디어 소외지역을 찾아 청소년들이 다양한 미디어를 체험케하는 '미디어스쿨', ▶청소년 미디어 창작지원 프로젝트인 '유스보이스', ▶디지털 정보 보호 활동 등 공익 활동을 전개하는 '캠페인', ▶제 3세계 학교 건립 등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 공간인 '다음인나눔' 등의 메뉴로 구성됐다.

다양한 미디어 소통에 기반한 '하이픈'은 새로운 모금방식 도입, 미디어 창작 활동 지원, 디지털 정보 보존 활동 등 신개념의 사회공헌 활동의 구심점으로, 다음뿐만 아니라 이용자 중심의 인터넷 산업발전에 따른 기업의 새로운 쌍방향적 참여형 사회공헌 패러다임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다음 문효은 부사장은 "'하이픈'이 네티즌 스스로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해 문화적으로 한 단계 더 성숙할 수 있는 변화의 힘이 발휘되는 중요가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음은 앞으로도 네티즌과 함께 미디어 소통을 통해 세상을 즐겁게 변화시키는 데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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