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주제로 보건복지부 장관 등 내빈을 비롯하여 자원봉사자, 인증요원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가해 자원봉사활동 영상제, 축하공연, 사례전시회 등 자원봉

자원봉사자들의 축제와 화합의 한마당, '제4회 전국 사회복지 자원봉사대회'가 오는 7월 7일 오후 2시부터 한국사회복지회관 6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주제로 보건복지부 장관 등 내빈을 비롯하여 자원봉사자, 인증요원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가해 자원봉사활동 영상제, 축하공연, 사례전시회 등 자원봉사의 참의미를 일깨우는 한편,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다짐을 하는 의미 있는 시간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개회식에서는 자원봉사를 위해 헌신한 개인·단체·인증요원 40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13명에게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이 각각 수여되며, 특히 사회복지부문의 최삼득 씨(일산노인종합복지관), 보건의료부문의 이희우 씨(엠마오사랑병원), 지역사회부문의 김원옥 씨(충청북도중앙도서관)에게는 최우수 자원봉사자임을 상징하는 순금배지가 증정된다.



또 시도협의회가 추천한 모범 자원봉사단 21개팀에게는 20만원의 활동장려금이 전달되며, 이 중 10팀을 선정, 자원봉사활동 사례전시도 갖게 된다.
이어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과 그 활동을 소개하는 자원봉사활동 영상제, 자원봉사자들 상호간 격려와 연대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물놀이, 수화, 합창 등으로 꾸며질 자원봉사단 축하공연 한마당도 대회의 축제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전망이다.

대회를 준비하는 정영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자원봉사정보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원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상호간 교류협력의 중요할 장이 될 이번 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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