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아동의 신고부터 등록 및 검색, 발생예방교육 등 실종아동관련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번에 찾아볼 수 있는 인터넷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국복지재단 어린이찾아주기종합센터(소장 정경웅)에서는 전국에서 발견된 실종아동의 신상카드를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등록할 수 있는 시스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 개편에 따라 전국 2000여 개의 관공서 및 사회복지시설, 병원 등에서는 아동을 발견하는 즉시 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보호하고 있는 아동을 신고할 수 있으며, 등록된 정보는 자녀를 잃어버린 부모와 일반시민들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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