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의전화연합은 경찰청과 함께 5월 한 달동안 '행복한 평등가족, 신나는 평화마을'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가정폭력 없는 평화의 달' 캠페인을 벌인다.

이 기간에는 서울, 부산, 대구, 강릉 등 여성의전화연합지부에서 평등한 가족문화 만들기를 위한 걷기대회, 작은 음악회, 인형극, 사진전, 평등문패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연다.

이와 함께 가정폭력피해 등을 다룬 류미례 감독의 다큐 영화 '엄마'를 무료 상영하며 지부마다 가정폭력근절을 위해 지역에서 열심히 활동한 경찰 1명씩을 뽑아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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