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범규가 생일을 맞이해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범규는 3월 13일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미래세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성금 3000만원을 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 지난 2월에는 같은 그룹 멤버 태현이 생일을 맞아 기부에 참여한데 이어 그룹 내 두번째 생일 기념 나눔이다.

성금은 가정과 교우관계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회복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투로모우바이투게더는 2019년 데뷔해 트렌디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Z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미국 내 CD판매량 3위에 올랐고, K-팝그룹 최초로 미국의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의 헤드라이너로 나섰다.

 

 

 

저작권자 © 복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