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김성준)는사회복지사의 날(3월 30일)을 맞아 오는 29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힐링콘서트 & 소성사회복지사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웰커밍 영상으로 시작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의 영상 축하메시지가 이어진다.

또한 힐링콘서트에는 드림위드앙상블과 하모나이즈가 출연한다. 드림위드앙상블은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전문연주단으로, 수준급의 실력과 무대매너를 선보일 예정다. 목소릴로 세상에 희망을 전하는 쇼콰이어그룹 하모나이즈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소성사회복지사상은 2020년 인천 사회복지현장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헌신하며 복지발전에 기여한 사회복지사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인천탁주의 후원으로 제정됐다.

이번 제5회 소성사회복지사상의 ▲대상은 원주 예원 사무국장이 ▲본상은 정득기 사회복지법인 손과손 예림원 사무국장이 ▲청년상은 김동원 연수구노인복지관 팀장, 김아라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팀장이 받는다.

김성준 회장은 "사회복지현장에서 묵묵히 사명을 다하고 있는 인천 사회복지사들에게 힐링콘서트와 소성사회복지사상 시상식으로 힐링과 감동을 선사하고자 했다"며 "복지사의 날을 특별하고 의미있게 기념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인천탁주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복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