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동탄지사ㆍ화성오산교육지원청ㆍ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ㆍ동탄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 4자간 업무협약 체결

화성지역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어린이 하굣길 보행안전 강화를 위해 지역내 4개 기관이 힘을 합친다.

한국지역난방공사 동탄지사(지사장 오세민),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광윤), 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성규)화성시동탄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명희)은 11일 ESG 경영연계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내일로 가는 발걸음'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협약 내용으로는 한국지역난방공사 동탄지사의 취약계층 일자리 사업 기금 지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의 동탄2신도시 내 하굣길 교통안전지도 필요 수요조사 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화성시동탄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기금 운영과 참여자 안전사고 예방 마련 및 하굣길 보행안전 사업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오세민 한국지역난방공사 동탄지사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경제적 담 완화와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이라는 사회적 이슈가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지역난방공사 탄지사의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초등학교 인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동탄2신도시가 교통안전사고 제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

최성규 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장은 "동탄2신도시는 초등학교가 다수 위치하고 있어 등·하굣길 전에 대한 관심이 많다"며 "지역주민의 관심과 욕구에 맞춘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네 개의 기관이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해 나가는 모습이 긍정적이라고 생각한다. 기관들과 협력하여 안전한 동탄2신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박명희 화성시동탄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초등학생,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자 한다"면서 "취약계층의 자립, 경제적 안정과 지역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사업을 통해 저소득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 40명의 고용창출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4개월 간 동탄2신도시 내 초등학교 10곳 이상에서 하굣길 교통안전지도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왼쪽부터) 최성규 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장, 정광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오세민 한국지역난방공사 동탄지사 지사장, 박명희 화성시동탄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장이 ESG 경영연계 취약계층 일자리지원사업 '내일로 가는 발걸음'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성규 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장, 정광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오세민 한국지역난방공사 동탄지사 지사장, 박명희 화성시동탄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장이 ESG 경영연계 취약계층 일자리지원사업 '내일로 가는 발걸음'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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