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 임직원 봉사단, 서울시 저소득 아동 300명 대상 물품 포장∙편지 작성 봉사활동 진행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애큐온 드림 온(Dream On)! 서울시지역아동센터 교육 물품 지원 사회책임활동’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애큐온 드림 온(Dream On)! 서울시지역아동센터 교육 물품 지원 사회책임활동’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이 지난 6일 새 학기를 맞아 서울시 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친환경 소재로 구성된 입학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애큐온캐피탈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양사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 20여 명이 참석했다.

봉사단원들은 연필∙노트∙보조배터리∙휴대용 선풍기∙텀블러 등 친환경 소재의 문구류와 인기 캐릭터 상품으로 구성된 학용품 선물 10여 종을 꼼꼼하게 포장했다. 특히 봉사단원들은 새 학기를 맞아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아이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직접 카드를 작성하며 따뜻한 온기와 감동을 전했다.

포장된 300개의 입학 선물 세트는 애큐온의 교육 물품 지원을 한 번도 받지 못한 지역아동센터에 우선적으로 전달됐다. 양사는 2021년부터 서울시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교육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사회책임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또한 양사는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와 연계,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회적 기업인 ‘EM실천’을 통해 물품 구매 및 배송을 진행했다.

봉사활동 이후에는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지원을 위해 총 3천만 원의 기부금을 조성했으며, 기부금은 이번 봉사활동의 재원 마련을 위해 사용됐다.

양사는 이번 사회책임활동을 포함해 4년간 97개소 1900여 명의 아이들에게 물품과 편지 등을 후원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아동 300명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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