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준비청년의 꿈과 건강한 미래를 지켜주고 싶은 임직원과 경영진의 약속 실천

지난달 29일 KBS 본관에서 주)티티알과 임직원이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기금 1500만 원을 KBS강태원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지난달 29일 KBS 본관에서 주)티티알과 임직원이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기금 1500만 원을 KBS강태원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콘텐츠 디자인 기업 (주)티티알과 임직원이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기금 1500만 원을 KBS강태원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지난달 29일 KBS 본관에서 진행된 이번 기금 전달식에는 ㈜티티알 최세정 대표와 김선희 아트디렉터, KBS강태원복지재단 강상구 국장 등 총 7명이 참석했다.

KBS 공영방송 50주년을 맞아 KBS와 KBS강태원복지재단이 공동 기획한 ‘장바구니 집사들’을 통해 KBS강태원복지재단과 인연을 맺었던 ㈜티티알은 사업 수익금과 임직원의 모금을 통해 1500만 원을 기부했다. '

㈜티티알 최세정 대표는 “자립준비청년의 꿈과 건강한 미래를 지켜주고 싶은 임직원과 경영진의 약속을 실천하고자 올해에도 후원하게 됐다. 기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작은 도움이 되고, 건강한 미래를 건강하게 가꾸어 나가는 힘이 되길 바란다.”며 기부 동기를 밝혔다.

KBS강태원복지재단 강상구 사무국장은 “지난해 ‘장바구니 집사들’과 후속 방송이 방영된 이후 많은 시청자의 공감과 관심을 통해 활발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어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재단은 자립준비청년을 응원하는 수많은 마음을 소중히 간직하고, 올해에도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미래와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BS강태원복지재단은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모금된 기금을 전액 자립준비청년의 식재료 지원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며, 올해 2월부터 자립준비청년들의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주)티티엘은 지난해 '테테루 한뼘뮤지엄' 입장료 수익금과 김선희 아트디렉터의 개인 기부로 조성한 기금 5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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