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대의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프로그램 기획

경로당 소집단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과 사회복지 실습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로당 소집단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과 사회복지 실습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추홀노인복지관(홍지영 관장)은 지난 29일에서 31일 3일간 경로당 소집단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소집단프로그램은 사회복지 실습생들이 직접 기획하는 프로그램으로 주안센트레빌, 트루엘파크 경로당 임원과 회원 83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3세대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기성세대와 신세대 문화를 비교 체험할 수 있는 ▲숏폼 제작 ▲모루열쇠고리 만들기 ▲두세대의 트렌드 비교 등으로 기획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소집단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과 함께할 수 있어 즐거웠고, 체험활동을 통해 요즘 세대 유행 문화를 알 수 있어 흥미로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미추홀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1·3세대가 서로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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