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게임 직접 체험하며 디지털 기기에 대한 소외감 떨쳐내...

경로당 회원 어르신들이 디지털게임을 직접 체험하며 여가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경로당 회원 어르신들이 디지털게임을 직접 체험하며 여가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미추홀노인복지관은 경로당 여가문화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 22일부터 1월 26일까지 미추홀구 경로당 회원 120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사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디지털 소외 감소를 목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검색 포털과 QR코드를 통해 복지관 홈페이지 접속 방법 공유, 디지털 게임기를 활용한 두뇌, 신체 운동을 병행하면서 어르신들의 온라인 정보 접근과 건강 및 두뇌 향상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대부분의 경로당 회원들이 처음 접해보는 디지털 게임 문화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금세 흥미를 가지고 도전하는 자세로 프로그램에 임했다.

사회복지사 특별프로그램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은 "생소한 디지털 게임기를 직접 체험하는 것에 낯설고 두려움이 앞섰지만 적응이 되니 재미있고 자신감도 생겼다"는 소감을 전했다.

미추홀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경로당 회원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문화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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