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 중부개발처, 향우자동차 운전 전문학원 등 각계각층에서 기부 이어져...

재단법인 대전청년내일재단(이사장 이장우)은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따뜻한 장학기금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지난해 연말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권남주) 중부개발처는 제9회 국유재산 건축상 대상 시상금 3백만 원 전액을 뜻깊은 곳에 쓰고 싶다며 기탁 했고, 향우자동차 운전전문학원(대표 박재완)은 평소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고 싶었다며 1천만 원을 기탁했다.

2024년 새해에는 JTBC 아이돌 팀전 서바이벌 “PEAK TIME”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아이돌그룹 VANNER의 팬클럽 VVS Vill.(삐삐마을)에서 대전 출신 멤버‘혜성’군의 생일을 맞아 120만 원을 기부했다. 팬클럽 VVSVill.(삐삐마을)은 VANNER 멤버들의 생일마다 기부를 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또한, 인재육성을 위해 힘썼던 전 보건대학교 김상진 교수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재단에 일백만 원을 기부했고, 신○○ 변호사는 재단에서 장학금을 받았던 학생으로 “어른이 되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라며 150만 원과 매월 10만 원씩 5년(60개월)의 정기기부를 약정했다.

대전청년내일재단 이장우 이사장은 “각각의 의미 있는 장학기금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역인재육성에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청년내일재단은 올해 8개의 청년 지원사업에 140억 원의 사업비를 편성했으며, 장학금 지원사업으로 926명을 선발하여 8억 130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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