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까지 문서24(docu.gdoc.go.kr) 또는 등기우편으로 공모신청서 접수

부산광역시 CI
부산광역시 CI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31일까지 올해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참여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은 시의 정책을 보완하고 상승효과를 가져다줄 수 있는 비영리민간단체의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0억8천500만 원이며, 1개 단체당 공익활동 사업 지원금액은 최대 4천만 원이다.

지원 대상 사업 유형은 ▲가족이 행복한 도시 ▲더불어 사는 도시 ▲시민이 주인인 도시 ▲일자리가 풍성한 도시 ▲평등한 민주 도시 ▲친환경 도시 ▲내사랑 부산 ▲건강하고 안전한 부산 등 총 8개다.

신청 자격은 사업 공고일(10일) 기준 시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로, 오는 31일까지 문서24(docu.gdoc.go.kr) 또는 등기우편(비영리민간단체 등록 소관부서)을 통해 공모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1개 단체당 1개 사업만 신청할 수 있으며, 제출 서류 서식은 부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비영리민간단체가 신청한 사업은 소관부서와 총괄부서의 검토를 거친 후 3월 중 '시 공익사업선정위원회'에서 ▲단체역량 ▲사업내용 ▲예산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받으며, 이를 통해 최종 지원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15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신청희망 단체를 위해 사업절차, 신청자격, 신청서 작성 요령, 심사기준 등 올해 사업 전반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올해 사업은 ‘2024년 공익활동 지원사업 행안부-광역시·도, 특례시 공통 선정기준’이 적용돼 ▲자부담금 최소 비율(보조금 대비 최소 7%) ▲5년 연속 선정 단체 지원 제외 ▲전년도 사업 종합평가결과 ‘미흡’ 단체 지원 제외 ▲타 국고·지방보조금을 지원받거나 지원받을 예정인 국민운동단체 지원 제외 등의 기준이 신설됐다.

저작권자 © 복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