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장애학생 현장중심 맞춤형 일자리사업’ 진행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은 지난 22일 (주)두레에서 ‘2023년 장애학생 현장중심 맞춤형 일자리사업’ 찾아가는 사업체 간담회를 진행했다.
‘2023년 장애학생 현장중심 맞춤형 일자리사업’ 은 상반기에 이어 지난 9월 25일부터 3개월 동안 관내 고등학교 3학년 및 전공과 재학 중인 6명의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주 1회 집합 훈련과 사업체 현장에서 주 4회 직업훈련이 진행되었다.
본 사업은 장애학생이 졸업 전 예비 직업인으로서 필요한 다양한 취업 전 교육과 사업체 현장에서 실제적인 직무훈련 과정을 거쳐 성인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잠재적인 직업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사업 추진 중이다.
금번 ‘찾아가는 사업체 간담회’에서는 사업체 관계자들과 참여 학생들의 관찰 사항을 공유하고, 남은 훈련기간 동안 훈련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 등 향후 장애인 고용방안 및 방향성을 논의하는 시간이 되었다.
(주)두레 정상현 과장은 “우리 사업체는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함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 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졸업을 앞둔 장애학생들이 직업을 준비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팀에서는 남은 훈련기간 장애학생들이 예비 직업인으로서의 기본소양과 직무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041-545-7727,내선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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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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