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대상자 자녀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전기요 전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한국전력기술, 사랑의 후원물품 전달식을 하고 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한국전력기술, 사랑의 후원물품 전달식을 하고 있다.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지난 20일 보호대상자 자녀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300만원 상당의 전기요 30점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직무대리 사무총장 문창수, 이하 보호공단)에게 전달했다.

한국전력기술이 전달한 전기요 30점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경제적 고립 및 보호자의 부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대상자 가정에 특별한 선물로 전달된다.

한국전력기술 상생노무처 정훈석 팀장은 보호공단에서 개최된 전달식에 참석해 “전기요 30점 지원을 시작으로 매년 보호대상자에게 따뜻한 온기와 희망을 선물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기술은 지역 중소기업 에너지 효율화 지원 사업, 지역농가·소상공인 자립지원, 업(業)연계 자연결연 마을 전기설비 개선 및 전통시장 활성화 등 공공기관과 지역의 상생발전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협력분야를 확대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문창수 보호공단 이사장 직무대리 사무총장은 “한국전력기술의 사회공헌활동은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며 "전달된 선물은 보호대상자 가정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한편 보호공단은 한국전력기술과의 협력을 통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더 많은 보호대상자에게 희망의 문을 열어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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