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엔 끝낸다
2월엔 끝낸다

▲2월 임시국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을 제정하려는 장애인들의 열기가 뜨겁다. 장애인차별금지법제정추진연대는 2월 6일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2월 임시국회 안에 장애인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끝장 투쟁 선포식 및 기자회견'을 열었다. 장추련은 이날 결의문에서 "여ㆍ야 3당은 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는 장애인차별금지법 제정에 나서야 한다"며 "여ㆍ야가 힘을 합쳐 2월 임시국회에서 실효성 있는 장차법을 통과시키는 정치력을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장추련은 이날 기자회견과 함께 전국의 열린우리당, 한나라당, 민주노동당의 시ㆍ도 당사무실,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의 지역 사무실 앞 등 84개 지역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제정 촉구를 위한 '전국 동시 다발 1인 시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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