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22명 삭발
중증장애인 22명 삭발
▲보건복지부의 활동보조인 제도 대상제한 방침에 반발하는 중증장애인 22명이 31일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삭발식을 가졌다. 활동보조인서비스제도화를위한공동투쟁단 소속 중증장애인들은 '저소득층제한 및 연령제한 폐지', '상한시간 제한 폐지', '자부담 폐지'를 주장하며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은 활동보조 서비스를 권리로써 보장하라"고 요구했다.

중증장애인 22명 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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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장애인야간학교의 김선심 씨가 삭발 후 흐느껴 울고 있다.

중증장애인 22명 삭발
중증장애인 22명 삭발
▲중증장애인들의 잘려나간 머리카락이 목에 매단 상자에 담겨지고 있다.

중증장애인 22명 삭발
중증장애인 22명 삭발
▲이날 삭발식은 체감온도 영하 15도의 강추위 속에서 진행돼 더욱 고통스러웠다.

중증장애인 22명 삭발
중증장애인 22명 삭발
▲삭발식을 마친 중증장애인들은 "우리의 결연한 의지를 끝까지 보여주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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