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홍보부스 운영…분리 배출 등 24개 체험 프로그램 선보일 예정

광주 시정구호
광주 시정구호

광주광역시는 오는 11일 무등산 증심사입구 탐방로에서 ‘2023 자원봉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박람회는 지난 2009년부터 지역 내 자원봉사의 사회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자원봉사 참여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박람회에는 자원봉사 유관기관 및 단체들이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홍보하기 위해 참가한다. 올해는 시민들이 ‘나에게 맞는 자원봉사 활동’을 찾을 수 있도록 재미, 의미, 흥미 모두 챙긴 6개 홍보부스와 24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자원봉사 인식개선 및 체험을 통한 참여기회 확대’라는 주제로 ▲‘모으면 자원, 버리면 쓰레기’ OX로 알아보는 분리배출 ▲폐팔레트로 만드는 새활용 컵 받침 ▲구해줘! 서바이벌 생존팔찌 ▲플라스틱 제로! 소분Shop, 친환경 주방물비누 나눔 ▲청소년 활동 여기에 ‘다잇다’ ▲지구를 살리는 업사이클링! 양말목 키링 만들기 등의 체험이 가능하다.

최선영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행사가 자원봉사자에게는 따뜻한 격려와 화합의 자리가, 시민에게는 봉사활동을 체험하고 확산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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