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업법 개정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 교환 시간 가져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는 신동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과 사회복지사업법 개정 등 주요 현안의 의견 교환 시간을 가졌다. 김홍중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왼쪽부터), 박선원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 신동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전흥윤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이 면담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는 신동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과 사회복지사업법 개정 등 주요 현안의 의견 교환 시간을 가졌다. 김홍중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왼쪽부터), 박선원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 신동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전흥윤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이 면담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7일 김성이 회장과 박선원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국회에서 신동근 신임 보건복지위원장을 만나 상견례를 갖고, 사회복지협의회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신동근 보건복지위원장은 치과의사 출신으로 인천광역시 정무부시장을 거쳐 2016년부터 인천 서구을에서 제20대를 이어 현재 제21대 국회의원으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동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가운데)이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오른쪽), 박선원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과 의견을 교환하면서 김성이 회장의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신동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가운데)이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오른쪽), 박선원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과 의견을 교환하면서 김성이 회장의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이날 면담에서 김성이 회장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기관 및 주요 업무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을 비롯해 전국 시군구 사회복지협의회 설치 의무화 및 관련 지자체 지원 등에 대한 현안과 정책 필요성, 그리고 대안을 건의했다.

이에 신동근 위원장은 김성이 회장의 설명을 주의 깊게 듣고 난 후 현안의 현재 추진 상황, 합리적인 대안에 대해 추가 질의를 하는 등 관심을 보이며, “현안을 주의 깊게 살펴 보면서 국회 차원에서 도울 수 있는 부분은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복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