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72년과 함께한 91청년의 삶을 이야기로 다뤄

임영호 성림복지재단 이사장이 발간한 ‘바위 틈 소나무의 一生’ 책 표지
임영호 성림복지재단 이사장이 발간한 ‘바위 틈 소나무의 一生’ 책 표지

인생의 대부분이라 할 수 있는 70년의 시간, 그 이상을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해 사회복지역사의 산 증인이라 평가받고 있는 임영호 성림복지재단 이사장이 본인의 문언과 일기 등을 정리한 책 ‘바위 틈 소나무의 一生(부제 : 生社會福祉 72年史 91청년의 삶 이야기)’를 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임 이사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숱한 공적을 남겨 지난해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스스로를 91세의 청년이라 일컫는 임 이사장은 이번 신간에 대해 “오직 하나님의 천지창조와 인간창조 섭리의 목적을 실천하시기 위해 사회복지사업을 선택하여 청송(靑松 : 임영호 이사장의 호)을 통해 1세기 동안 실천하신 그 내용을 이 책에 담았다”고 밝혔다.

신간은 건강 장수의 비결과 영혼의 양식, 2021년 5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의 일기가 수록된 靑松의 매일 日記, 부록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면 곳곳에는 임 이사장의 주요 활약상이 담긴 사진과 함께 소개돼 있다.

끝으로 임 이사장은 “우리 모두 푸른 소나무처럼 건강하게 삽시다”라고 강조하며, “이 책을 통해 그러한 삶의 비결을 터득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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