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멘토와 멘티, 코디네이터, 일반 시민 등 참여하여 축제 분위기 속 성료

김석표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가운데 왼쪽)과 김수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멘토링사업단장(가운데 오른쪽)이 행사에 참여한 멘토, 멘티, 코디네이터와 함께 퍼포먼스 진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석표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가운데 왼쪽)과 김수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멘토링사업단장(가운데 오른쪽)이 행사에 참여한 멘토, 멘티, 코디네이터와 함께 퍼포먼스 진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며, DGB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한 ‘2023년 멘토링 데이・DGB사회공헌재단과 함께하는 멘토링 페스티벌’이 지난 10일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멘토링에 대한 인식 제고와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멘토링 데이’를 기념하는 자리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26개 대구 지역 멘토링 협력기관, DGB사회공헌재단이 전국적인 멘토링의 확산을 위해 자리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주관한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 내 멘토링 활성화를 위한 10개 시・도 지역거점기관 중 하나로, 전체 지역 중 가장 많은 멘토링 협력기관(26개소)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멘토링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DGB사회공헌재단은 이번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멘토링 사업 등을 지원・운영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행사 기념식은 멘토링 선서, 신규 협력기관 현판 수여, 우수 멘토링 개인 및 기관 상장 수여 등이 진행됐다. 식전 행사로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의 발길을 인도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멘토, 멘티, 일반시민에게 멘토링을 소개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스도 운영했다.

페스티벌에 참가한 기관은 기관의 특색을 반영한 부스를 운영하여 시민들이 멘토링을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특히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멘토링사업단은 ‘멘토링을 즐기자’를 주제로 멘토링 퀴즈를 풀거나, 자신이 생각하는 멘토링을 적어 보는 등의 부스 활동을 제공해 참여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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