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복지 관심제고 및 시민 참여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협약식 진행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전명수  사무총장과 앙상블 이안 박여미 단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전명수 사무총장과 앙상블 이안 박여미 단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이하 서울협의회)는 30일, 협의회 나눔소통공감실에서 앙상블 이안과 서울시 사회복지 관심제고 및 시민 참여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을 위해 협약식을 진행했다.

앙상블 이안은 피아노 및 현악, 성악 등 음악 전공자와 비전공자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보다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재능기부연주를 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협약으로 앙상블 이안은 서울협의회 소속 지역사회봉사단으로 위촉되어 사회복지 대상자, 사회복지 관련 단체 종사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회공헌, 음악공연, 자원봉사활동 등을 적극 수행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앙상블 이안 박여미 단장은 “클래식 연주의 접근성을 늘리고 싶다”면서 “서울협의회를 통해 지속적인 봉사 연계로 문화예술활동의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희망이 되는 연주, 치유의 연주를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울협의회 전명수 사무총장은 “앙상블 이안의 재능기부봉사활동은 코로나로 침체된 봉사활동이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협의회 소속 지역사회봉사단으로서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동아리 및 단체는 협의회 홈페이지(http://s-win.or.kr)에 방문하거나 전화(02-2021-174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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