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일상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고자…청와대, 남산골 한옥마을 등 서울 관광명소 방문

삼정종합사회복지관의 어르신들이 GS파워 임직원, 한마음 봉사단 등 관계자들과 함께 청와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정종합사회복지관의 어르신들이 GS파워 임직원, 한마음 봉사단 등 관계자들과 함께 청와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정종합사회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11일 서울시 지역 내 50여명의 소외계층 어르신을 모시고 ‘어르신 효(孝)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전했다.

이번 나들이는 가족과의 교류가 단절되어 외로운 일상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고자 계획되었으며 사전조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수요가 가장 높았던 청와대, 남산골 한옥마을 등을 선정했다.

GS파워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나들이는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활동을 위해 GS파워 임직원들과 한마음봉사단이 자원봉사자로 함께했다.

어르신들은 지난 75년간 우리나라의 행정 중심이었던 청와대와 옛 가옥의 정취가 가득한 남산골 한옥마을을 관람했다. 전통문화(약선 만들기 등) 등을 체험한 후 남산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올랐다. 서울 전경을 한참 바라보는 어르신들께 미리 준비한 기념품과 선물(굴비세트,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GS파워 이성규 팀장은 “나들이를 통해 행복한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은 “생전 가보지 못한 청와대도 가고 따뜻한 햇살이 함꼐한 남산케이블카도 너무나 즐거웠다. 행복한 추억을 선사해줘서 감사하다”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한편, GS파워는 2012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후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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