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노인복지관은 27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45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비전 및 사업방향을 알리기 위한 해오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3년 만에 온라인이 아닌 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올해의 복지관 홍보영상 상영과 퀴즈로 어르신 중점 과제인 『정보화, 참여, 환경』을 강조하여 어르신들의 주인의식 강화에 도움을 줬다.

한편,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키워드 맞추기 사전 이벤트를 통해 어르신들이 올해 사업 방향을 인식할 수 있도록 했고, 사전 이벤트에 33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홍지영 미추홀노인복지관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추어 어르신도 스마트하게 디지털을 활용하고, 내가 먼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미래세대를 위해 환경보호하는 어르신이 되어달라”며, “앞으로 미추홀노인복지관은 올해 중점 과제인 ‘정보화, 참여, 환경’ 3가지 키워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