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여명 지역주민 참여…플로깅 활동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25주년 기념 개관행사에서 후원물품 전달식 진행 모습
25주년 기념 개관행사에서 후원물품 전달식 진행 모습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은 25일 과천 중앙공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과 환경보호를 위해 ‘가치줍깅(같이+줍깅)’ 개관행사와 ‘희망나눔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4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했고, 주로 젊은 부부와 아이들로 구성된 플로깅 활동을 비롯해 절수 캠페인,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희망나눔바자회‘는 지역사회 기업들로부터 게임 관련 특수 의상(코스프레 의상) 및 일반 의상, 친환경 클리너 등을 다량으로 후원받아 이를 저렴하게 판매하여 지역사회 복지기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이 즐거움을 나눌 기회가 되길 바라며, 바자회 진행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과천 내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과천시민과 소통하며 나눔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찬정 과천종합사회복지관장은 “물심양면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비지플랫폼 등의 지역사회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고 개관행사에 이어 진행되는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에도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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