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권트라우마센터 ‘마음안심버스’로 지역주민에게 서비스 제공

국립춘천병원 강원권트라우마센터가 운영하는 마음안심버스 모습이다.
국립춘천병원 강원권트라우마센터가 운영하는 마음안심버스 모습이다.

춘천종합사회복지관은 22일 건강증진 프로그램 일환으로 국립춘천병원 강원권트라우마센터와 협력하여 마음안심버스를 초청하여 지역주민 25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마음안심버스는 강원권트라우마센터에서 운영하는 의료용 버스로 여기서 스트레스 검사, 노화 혈관 검사, 안정화 콘텐츠(명상, 안구운동)체험 등 다양한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

이 날 마음안심버스를 이용한 지역주민은 “집 앞까지 찾아온 버스를 이용하여 검진을 받아 직접 찾아가지 않아도 되는 번거로움이 없어 좋았으며 현재 상태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주어서 나의 건강상태를 잘 알 수 있었다”고 했다.

춘천종합사회복지관 오미경 관장은“국립춘천병원과 함께 진행한 이번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건강 상태를 확인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 매달 진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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