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중심 지역사회 문제해결 위한 로컬혁신 생태계 구축 박차
KB국민은행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방소멸, 기후위기, 지역사회 문제에 대해 청년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모델을 도입하기 위해 'KB ESG임팩트 공모사업'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청년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로컬 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역사회문제해결의 일환으로 SDGs 및 ESG를 포함한 지역사회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목적을 두고 있으며, 총 5개 기관이 선정됐다.
선정기관은 ▲광주광역시 광주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 ▲대구광역시 별을만드는사람들 ▲대전광역시 아트앤호프 ▲전라북도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충청북도 사회적협동조합 꿈꾸는 배낭으로 각 기관 별 5000만원이 지원되며, 교육 및 컨설팅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올해 1차 사업으로 내년 5월까지 진행되며, 지역 청년 주도의 ESG프로젝트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균형발전 및 혁신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홍중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은 선정된 기관들과 협약을 진행하면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KB국민은행과 함께 ESG의 흐름에 동참하는 것에 의미가 크고,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년 팀이 지역사회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기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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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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