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주거비, 교육양육비, 의료비 등 다각적 지원 4년째

신한 희망사회프로젝트 위기가정 재기지원사업 포스터
신한 희망사회프로젝트 위기가정 재기지원사업 포스터

굿네이버스 인천본부는 신한금융그룹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정 기탁한 '위기가정 재기지원사업'을 4년째 지속하고 있다.

신한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인 이 사업은 생계주거비, 교육양육비, 의료비, 재해재난구호비 등 다각적 지원을 통해 위기 상황을 완화하고 더 안전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인천지역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이 사업에 참여해 위기에 처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이사비, 주거물품구입비, 생활비, 양육비, 교육비, 검사비 및 심리치료비 등 현재까지 2억원 규모의 지원이 이뤄졌다.

홍상진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장은 "신한 위기가정 재기지원사업을 통해 신속한 사례 선정과 공정한 지원으로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한 가정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위기가정의 회복과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위기가정 발굴과 사례관리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기가정 재기지원사업은 지난 2018년 5월부터 총 80억원 규모의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매주 최대 50가구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사업은 2023년 4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굿네이버스 인천본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신한 위기가정 재기지원사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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