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은 8일 "장애인 복지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 차관은 이날 발달장애인 복지시설인 꿈더하기지원센터를 방문해 센터 관계자 및 발달장애인 보호자와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최 차관은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미니운동회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복권 홍보대사 겸 봉사단장인 탤런트 김소연과 20여 명의 봉사단원이 함께했다.

미니운동회는 코로나로 인해 외부 활동에 제약이 있던 발달장애 아동·청소년들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신체적·정서적 능력도 기르도록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