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초코 베이커리’ 4종 판매 매출액 일부 기부 협약

이디야커피 착한소비 협약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홍재범 이디야커피 마케팅본부 본부장(사진 왼쪽부터)
이디야커피 착한소비 협약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홍재범 이디야커피 마케팅본부 본부장(사진 왼쪽부터)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디야커피와 착한소비 협약을 체결했다.

22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전달식장에서 이디야커피 홍재범 마케팅본부 본부장,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소비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은 시즌 한정으로 선보이는 ‘민트초코 베이커리’ 4종 출시를 기념해 사회공헌 캠페인을 추진하면서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민트초코 베이커리’ 4종 판매 매출액의 일부를 기부하게 된다.

착한소비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사회적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치료비와 교육비에 지원된다.

홍재범 이디야커피 마케팅본부 본부장은 “고객들과 함께 민트초코 베이커리도 즐기고, 착한소비 캠페인에 참여도 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디야커피는 고객과 함께 나눔에 동참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그동안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 서주셨던 이디야커피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우리 사회에 도움과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착한소비는 기업이 제품 판매수익금 일부를 공익을 위해 기부하는 활동으로 기업은 기부를 통해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소비자는 착한 소비를 함으로써 간접적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현대 ㈜한국키스미의 화장품, 오트리푸드빌리지의 견과류 등이 착한소비 협약을 맺고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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