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창사특집 '어린이에게 새생명을…' 특별 생방송이 11월 3일 오후 12시 40분부터 5시까지 260분동안 방영된다. 지난 1990년 첫 방송을 탄 이래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MBC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돕기 위한 MBC 창사특집 '어린이에게 새생명을…' 특별 생방송이 11월 3일 전파를 탄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나운서 김성주(왼쪽)와 탤런트 김희애(오른쪽)가 사회를 맡는다.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돕기 위한 MBC 창사특집 '어린이에게 새생명을…' 특별 생방송이 11월 3일 전파를 탄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나운서 김성주(왼쪽)와 탤런트 김희애(오른쪽)가 사회를 맡는다.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돕기 위한 MBC 창사특집 '어린이에게 새생명을…' 특별 생방송이 11월 3일 전파를 탄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나운서 김성주(왼쪽)와 탤런트 김희애(오른쪽)가 사회를 맡는다. MBC 창사특집 '어린이에게 새생명을…' 특별 생방송이 11월 3일 오후 12시 40분부터 5시까지 260분동안 방영된다.

백혈병·소아암, 희귀난치성질환 등으로 고통을 겪는 환아들을 돕기 위해 MBC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새생명지원센터가 기획해 1990년 첫 방송을 탄 '어린이에게 새생명을…'특별 생방송은 지난해까지 15회의 방송을 거치는 동안 총 230억원의 성금을 모아 6700여명의 환아들에게 희망을 전해왔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 창사특집 모금생방송에서도 탤런트 김희애와 아나운서 김성주가 사회를 맡아 난치병으로 싸우고 있는 환아들과 부모들에게 힘을 보태달라고 호소할 예정이며, MBC라디오 표준FM 95.9Mhz의 '강석ㆍ김혜영의 싱글벙글쇼', '지상렬ㆍ노사연의 2시만세', '이재용ㆍ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와도 연결해 청취자들의 동참을 유도하게 된다.

또 환아들의 가슴 아픈 사연이 담긴 다큐멘터리와 함께 완치를 기원하는 가수 비, 성악가 임웅균, 인순이, 싸이, 손호영, 성시경 등의 열창이 이어지고, 희망체험에 나선 환아들의 씩씩한 병마 극복 모습도 전파를 타게 된다.

뿐만 아니라 500만원 이상의 성금기탁자와 3부 요인, 정당대표 및 당3역, 국무위원 및 외청장, 국회상임위원장 등의 기탁은 MBC 뉴스데스크의 자막 및 멘트를 통해 보도된다.

MBC 창사특집 '어린이에게 새생명을…'에 참여하고 싶은 개인이나 단체는 은행계좌(국민은행 099237-04-002833, 기업은행 1004-1004-06 예금주 MBC 어린이에게 새생명을)로 기부하거나 ARS 060-700-1212(한 통화당 2000원의 성금 부과, 최대 3통화까지 가능)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한국사회복지협의회 새생명지원센터 (02)7122-888, MBC 창사특집 '어린이에게 새생명을…' 제작 사무국 (02)789-3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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