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50플러스센터는 서울시와 강서구청에서 지원하는 공공시설로써, 중·장년층 세대(40세~64세)의 사회공헌 참여와 나눔, 신문화창조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운영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2021년 5월 25일부터 6월 25일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이중고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사회적 관심과 매출에 도움을 주기 위한 소상공인 동행 이벤트의 일환으로 '50+단골가게 사연'을 신청받고 있다.

사연 신청은 △50플러스 세대가 추천하고 △50플러스 세대가 좋아하고 △50플러스 세대가 자주가는 다양한 가게를 대상으로 구글폼 신청서를 통해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가게는 강서구에 위치한 단골가게로 음식점, 커피숍, 미용실, 옷가게, 기타 소매업 등 다양한 업종의 점포형 사업장이 속하며, 중대형 프랜차이즈 업종은 제외된다. 사연 당첨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하며, 당첨자가 추천한 단골가게에는 유튜브 홍보영상제작과 SNS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최상태 강서50플러스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중·장년층을 위로하고 소상공인의 사회적 관심과 매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공모를 기획했다. 앞으로도 50+세대와 함께하는 강서50플러스센터가 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