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 속에서 사회복지사들의 지역사회 돌봄 등 헌신에 감사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제15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이하여 30일 오후 2시에 온라인 기념식을 개최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제15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이하여 30일 오후 2시에 온라인 기념식을 개최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제15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이하여 30일 오후 2시에 유투브를 통해 온라인 기념식을 개최한다.

「사회복지사의 날」은 2011년 3월 30일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을 제정한 것을 계기로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격려하기 위하여 매년 3월 30일을 '사회복지사의 날'로 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국제사회복지사연맹(IFSW)은 사회복지전문직의 사회적 기여를 홍보하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연대와 협력을 위해 2000년부터 매년 3월 셋째 주 화요일을 '세계 사회복지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그간 우리 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사 33명이 정부포상 등을 받는다.

대통령 표창은 이영재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장, 국무총리 표창은 이재석 진성노인전문요양원장과 한경미 영락경로원장이 수상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복지사협회에서는 사회복지사의 처우를 개선하고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자치단체에 대한 포상과 국회의장 공로상, 한국사회복지사협회 공로상, 우천복지재단상 등을 수여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기념식을 사전 녹화하여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제15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을 축하드리고 사상 초유의 감염병 위기 속에서도 사회복지 정책이 우리 삶 속에 잘 구현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일선 현장에서 국민의 곁을 지키는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 덕분이다"라고 전했다.

오승환 사회복지사협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현장의 인권 증진과 국민복지 실현을 위해, 수상자는 물론 전국의 사회복지사들과 함께 복지국가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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