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몰가드' 500매 지원...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앞장'

개그맨 A씨의 여자화장실 불법카메라(몰카) 사건을 비롯해 원장의 학원 화장실 몰카 사건, 전남친의 성관계 몰카 사건 등 ‘몰카’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디지털이 고도화됨에 따라 불법 몰카 장비도 진화‧발달하며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하는 몰카 범죄가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복지넷이 사회복지현장의 몰카 피해 방지에 나서 눈길을 끈다.

타인의 몰카 위협 등 위기상황 발생시 현장의 빠른 대처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더욱 안전한 사회복지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몰카예방 지원사업’에 나선 것.

복지넷은 몰카 예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불법카메라 간편탐지기 ‘몰가드’ 500매를 매월 복지넷 이벤트를 통해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몰가드는 몰카탐지용 필름으로 신용카드와 같은 사이즈라 휴대가 간편하고,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다는 특장점이 있다.

‘몰가드’ 지원 및 신청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복지넷(www.bokji.net) ‘문화나눔’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몰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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