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사제닉스아시아퍼시픽코리아가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며 2억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했다.
아이사제닉스아시아퍼시픽코리아가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며 2억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했다.

글로벌 건강, 웰니스 기업 아이사제닉스아시아퍼시픽코리아(유)가 코로나19극복을 기원하며 2억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 등을 (사)나눔과기쁨에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나눔과기쁨은 차상위계층 가운데 소외된 이웃을 위해 반찬도시락 나눔, 청소년 장학 지원, 집수리 봉사, 긴급 의료 지원 등에 힘쓰고 있는 사단법인 단체다.

아이사제닉스 코리아는 지난 11월 이주민 후원에 이어 심각해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

아이사제닉스 코리아는 이번 기부를 통해 1000여명이 약 2개월간 섭취할 수 있는 분량의 건강기능식품과 식사대용품을 후원했다.

나눔과기쁨 관계자는 "3단계 거리 두기까지 논의되는 상황에서 무료 급식 등 도움을 주기 어려워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기 힘든 이웃들에게 더 뜻깊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아이사제닉스가 기부한 후원 물품은 전국 각지 소외된 이웃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박용재 아이사제닉스 코리아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께 도움을 줘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께 관심을 두고 지역 사회와 상생을 위해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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