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범 효성그룹 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사진 왼쪽)과 김연순 사랑의엻매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영범 효성그룹 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사진 왼쪽)과 김연순 사랑의엻매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효성그룹이 이웃사랑 성금 10억원을 쾌척하며 사랑의열매 '희망2021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효성그룹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7일 최영범 효성 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과 김연순 사랑의열매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었던 한 해였지만, 새해에는 소외된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하고 안정적인 생활기반을 마련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효성은 지난 2003년부터 사랑의열매에 기부를 시작했으며, 2009년부터 매년 10억원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또한 올해 한부모가정 어린이 교육, 취약가정 여성의 취업지원, 해외 여아 보건위생 및 인식개선 사업과 미혼모 가장 직업훈련을 지원했으며, 6.25 참전 국가유공자 저소득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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