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왼쪽)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관계자에게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전수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왼쪽)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관계자에게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전수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30일 서울 용산드래곤시티 백두홀에서 ‘2020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CSR in the Community a day)'을 개최했다.

지방자치단체와 시·도사회복지협의회가 협력하여 추진한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 강원도 내 기업 및 기관이 총 9곳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in the Community)는 지역사회의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공공기관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기관으로 선정이 될 경우 인정마크 부여와 함께 신용보증기금 보증심사 평가 우대 및 기술보증기금 보증료 감면, 매출채권·경영 컨설팅 비용 할인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지며, 이 제도는 2019년 7월에 처음 시행 되어 올해에는 지역사회공헌인정기업 265개소가 선정됐다.

강원도 내에서는 한국남부발전(주)삼척발전본부, 한국동서발전(주)동해바이오화력본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속초시시설관리공단,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금돈, 주식회사 도아드림, 송암시스콤(주), 우리주민주식회사 총9곳이 선정됐다.

이 중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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