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29일 염치읍에 위치한 미성삼색장어로부터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정원주 미성삼색장어 사장은 "다들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이지만 도울 수 있는 만큼 돕고 싶다"며, "추석과 명절에는 정성과 사랑으로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창호 아산시장애인복지관 관장은 "2017년 2월부터 현재까지 한 달에 두 번에 걸쳐 다섯 가정에 밑반찬을 나눠주심에 감사했는데 명절에도 지역 사회 장애인 복지에 관심을 가져주심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해서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의 프로그램 지원 및 재가장애인을 위한 후원을 원하는 단체 혹은 개인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기획운영지원팀 후원담당자(곽은비 사회복지사)에게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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