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6일 ‘제1회 직능단체 네트워크 구축 회의’를 개최했다.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6일 ‘제1회 직능단체 네트워크 구축 회의’를 개최했다.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6일 제1회 직능단체 네트워크 구축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그동안 세종 사회복지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해 직능단체를 조직화하고 긴밀하고 원활한 사회복지서비스 전달체계를 설계해 시민에게 보다 질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직능단체 네트워크 구축은 세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0년 복지현안문제 우선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세종시사회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직능단체 조직화사업’의 세부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는 세종특별자치시어린이집연합회,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단체연합회,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세종특별자치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세종시협회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직능단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방향성 설정 및 직능단체별 현안 문제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코로나19 등과 같은 국가 재난 시기에 사회복지계가 협력해 난관을 해결해 갈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세종시사회복지 네크워크 구축을 위한 직능단체 조직화사업’은 특강 및 연 4회 연속회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활동해 나갈 계획이다.

김부유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협의회를 주축으로 세종시사회복지 직능단체 네트워크 구축을 완성해 세종시가 ‘행복도시 세종’으로 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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