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람재가노인지원센터에 재난지원금을 기부한 포항시 건설교통사업본부와 남구 및 북구보건소 등 간부 공무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람재가노인지원센터에 재난지원금을 기부한 포항시 건설교통사업본부와 남구 및 북구보건소 등 간부 공무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람재가노인지원센터는 포항시 간부 공무원과 함께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물품나누기' 물품 전달식을 15일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을 위해 포항시 간부 공원들 16명이 각 3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모아 지역사회 골목상권 활성화 도모와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식료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 간부 공무원 총 8명(건설교통사업본부 2명, 남구보건소 3명, 북구보건소 3명)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본 센터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고 계신 지역사회 내 480분의 어르신들에게 각 1만원 상당의 젓갈 선물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포항시 간부 공무원들은 "지역사회 내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함께 잘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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