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사회복지연대는 지난 6일 안성시장 후보 초청 사회복지분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안성시사회복지연대는 지난 6일 안성시장 후보 초청 사회복지분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안성시 사회복지연대는 지난 6일 한길학교 다목적체육관에서 4·15 안성시장 보궐 선거에 입후보 초청 '사회복지분야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안성시장 선거 입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김보라 후보, 미래통합당 이영찬 후보, 무소속 이기영 후보 등 총 3명이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차원에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시간 댓글 방식으로 진행됐고, 현장에는 최소한의 인원만 참여했다.

'안성시장 후보들에게 직접 듣는다!'라는 주제로 열린 정책간담회는 사회복지연대에 참여 구성원들이 복지정책제안을 안성시장 후보들에게 전달하고, 공약으로 반영할 것을 주문하는 자리로, ▲후보자 전원의 사회복지정책에 대한 의견을 듣는 각 후보자별 사회복지분야에 대한 견해발표 ▲5개 기관에서 제출한 분야별 질의 ▲패널 열린 질의 ▲온라인 실시간 질의 등 안성시 사회복지 발전방향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병용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오늘 사회복지 정책 간담회는 유튜브 생방송으로 실시간 참여가 가능한 새로운 방식으로 준비됐고, 경선을 통해 시장후보가 되신 세분의 사회복지 정책에 대한 견해를 들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며 "또한 당선 이후에도 안성시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힘 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창섭 한길복지재단 이사장은 "오늘 제안내용에 대해 충분히 검토하고 많은 부분을 협의해 반영 부탁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안성시 사회복지연대는 관내 사회복지관련 단체들과 지속적인 만남과 대화를 통해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안성시민과 사회복지사, 사회복지 관련기관을 중심으로 안성시 사회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사회복지연대는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안성시발달장애인공유네트워크 대표기관인 한길복지재단,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 안성시아동·청소년공동생활가정연합회,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안성지회 등 5개 기관의 연합체로 이루어진 안성시 사회복지기관 연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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