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양평원)은 내달 성평등 콘텐츠 플랫폼 '젠더온'을 통해 온라인 콘텐츠 공모를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양평원은 온라인으로 탑재할 수 있는 성평등 관련 콘텐츠면 제한 없이 누구나 공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분량과 형식에는 제한이 없다. 영상은 물론 표준교안, 파워포인트, 카드뉴스도 가능하다.

양평원은 접수받은 콘텐츠를 내, 외부 감수를 거쳐 '젠더온'에 공공저작물로 탑재해 배포할 계획이다. 선정 기준은 기획성, 효과성, 완성도, 명확성이다.

접수는 내달부터 12월까지 상시로 이뤄진다. 자세한 내용은 젠더온 누리집(genderon.kigepe.or.kr) 등을 확인하면 된다. [기사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