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축제 '제3회 예울림페스티벌'이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 및 국제회의장에서 13일 오후 2시부터 열린다.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예술로 하나 되어 함께 어울린다는 의미를 지닌 '예울림페스티벌'은 문화예술 교육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장애인의 공연, 작품전시를 바탕으로 장애인이 각각 경험한 여러장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는 축제로 진행된다.

「2019 복지기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대상기관 중 공모를 통해 선정된 최종 11개 기관의 작품과 공연이 행사에서 발표된다.

미술전시 분야에는 ▲강서뇌성마비복지관 ▲강원도장애인복지관 ▲노틀담복지관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참여하며, 국악 공연분야에는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 ▲엠마우스복지관 ▲유진주간활동센터 영화영상 분야는 ▲양평군장애인복지관 ▲인천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충현복지관이 참여한다.

참여기관은 지난 1년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을 통한 국악, 무용, 미술, 연극, 영화, 음악 등 총 6가지 교육 부분을 통한 노력의 결실을 뽐낼 예정이다.

또한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로 활동 중인 개그맨겸 가수 이동우씨가 출연해 축하 공연을 펼친다.

끝으로 이번 행사는 ㈜바림과 함께 SNS 및 유튜브에서 생중계되며, 아울러 댓글이벤트, 추첨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02-3481-12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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