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한승호 관장)은 올해 개관 21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주민들과 어르신들, 여러 자원봉사자와 후원자가 함께 개관을 축하하며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9일 오전 10시30분부터 복지관 2층 함께나눔터에서 개관 기념식 및 축하공연, 축사, 케이크커팅식이 진행된다.

기념식을 비롯해 ‘사랑나눔행복 바자회’, ‘먹거리장터’,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되며 사랑나눔행복 바자회에서는 생활용품, 아동문구류, 의류 등 다양한 종류의 품목판매가 이루어진다.

또한 지역사회 기관의 직원 기증품 코너가 준비될 예정이며 본 행사를 통해 형성된 후원금은 양천구 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밖에 맛있고 다양한 식사/분식/반찬류 등의 먹거리 장터가 운영되며, 어르신들을 위해 양천구 약사회 연계 약물상담, 보건소 연계 금연상담으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끝으로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하나된 마음으로 복지관 개관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통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