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인천시-인천도시공사-인천광역시노인인력개발센터 업무 협약 체결

(왼쪽부터) 인천도시공사 김근수 주거복지본부장,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장대진 경인지역본부장, 인천도시공사 박인서 사장, 인천광역시 이현애 여성가족국장, 인천광역시노인인력개발센터 정웅 회장, 인천광역시 윤병석 노인정책과장
(왼쪽부터) 인천도시공사 김근수 주거복지본부장,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장대진 경인지역본부장, 인천도시공사 박인서 사장, 인천광역시 이현애 여성가족국장, 인천광역시노인인력개발센터 정웅 회장, 인천광역시 윤병석 노인정책과장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기인천지역본부(본부장 장대진)는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를 비롯해 인천도시공사(사장 박인서), 인천광역시노인인력개발센터(회장 정웅)와 함께 지난달 25일 인천도시공사 상황실에서 ‘주거복지서비스 일자리창출 사업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임대주택 거주노인을 인천도시공사 사원으로 채용하여 임대주택 내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경인지역본부)은 사업을 총괄하고, 사업홍보 및 예산지원, 참여자 교육을 지원하며, 인천도시공사는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어르신 중 50여명을 채용한다. 그리고 인천광역시노인인력개발센터는 참여노인 모집 및 선발, 서비스 대상자 선정 등 실무업무를 담당한다.

채용된 어르신들은 인천도시공사가 5월부터 실시하는 주거복지서비스에 투입된다.

주거복지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세대에 간단한 집수리, 가사돌봄, 안전관리를 지원하고, 임차인 자녀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인지역본부 장대진 본부장은 “임대주택 임차인들의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하면서 동시에 노인의 사회참여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인천지역내 공공기관이 협력하여 공공성을 제고하고 안전·환경, 양질의 일자리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의 선도적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뜻깊은 사례이며, 앞으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새로운 노인일자리 모델 개발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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