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인식개선 및 고용 촉진 등 위해 마련

도둠네트워크가 오는 20일 서울 중구 소재 엄마와 사르르에서 ‘2019년 사업주 간담회’를 개최한다.

(사)한국농아인협회, (사)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사)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사)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하상장애인복지관 총 9개 기관이 참여로 구성된 도둠 네트워크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사업주 간담회 및 장애인 맞춤형 취업박람회를 개최를 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현재 장애인을 고용하고 있거나, 고용할 계획이 있는 사업체의 사업주 및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주와 직업재활 수행기관 실무자와의 상호교류, 유대관계 형성 및 소통, 장애인고용에 관한 정보제공 및 애로사항 파악을 통한 장애인 인식개선 및 장애인 고용 촉진 등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주제는 노동법 상에 사용자(사업주) 권리와 의무에 대해 다루어질 예정이다.

끝으로 도둠네트워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길 바라며 장애인 고용과 관련된 자유로운 친목과 정보 교류의 장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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