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일동제약 노동조합은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에 '이웃돕기 사랑나눔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 29일 일동제약 노동조합은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에 '이웃돕기 사랑나눔 성금'을 전달했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은 지난 29일 일동제약 노동조합으로부터 설맞이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사랑나눔 성금(200만원)을 전달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덕희 일동제약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고자 노동조합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일동제약 노동조합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온정을 전하기 위해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심숙희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11년째 정기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사랑을 실천하는 일동제약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정성스런 성금은 저소득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동제약 노동조합은 2009년부터 관내 생활환경이 어려운 독거노인, 조손가정에게 연 2회 200만원씩을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장학금 지원 및 무료급식배달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착한 나눔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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