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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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오는 25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제2차 포용복지포럼을 개최한다.

지난해 12월 '한국사회의 소득불평등 해법찾기'를 주제로 개최한 1차 포용복지포럼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날 포럼은 한·중·일 빈곤과 소득분배 대응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김미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사회로 진행되는 첫 세션에서 이우진 고려대 경제학 교수가 '한국의 불평등'을 주제로 첫 발제에 나선다. 일본에서는 Katsuhisa Kojima 국립사회보장인구문제연구소 정보조사분석부장이 '일본의 소득불평등과 빈곤'을, 중국에서는 Guangjin Chen 중국사회과학원 연구원이 '농촌 및 거주지의 분배 및 불평등 변화의 경향 및 전망'을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토론자로는 김기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 남재욱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부연구위원, 정인영 삼육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최영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나선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김교성 한국사회정책학회장이 사회를 맡는다.

이 세션에서는 한국의 정세정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생애주기별 빈곤과 소득보장 대응'을, 김명중 일봇 닛세이기초연구소 주임연구원이 '일본의 빈곤과 불평등의 현상과 대책을, Jingfang Sun 중국사회과학원 연구원이 '농민공은 시민권으로부터 얼마나 떨어졌는가'를 주제로 각각 발제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김진욱 서강대 신학대학원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비롯해  일본 Katsuhisa Kojima 국립사회보장인구문제연구소 정보조사분석부장,  Guangjin Chen 중국사회과학원 연구원, 정남구 한겨레 기자 등이 나선다.

포럼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044-287-815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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